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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덕화유통㈜ 장석준 대표 “최고 제품을 소비자 밥상에”

0점 작성자 덕화명란 (ip:) 2022.06.29 조회 : 28

[인터뷰] 덕화유통㈜ 장석준 대표 “최고 제품을 소비자 밥상에”  

주간경향 2008. 02. 05.


기사 전문(URL) :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1&artid=16724&pt=nv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덕화유통㈜을 찾았다. 저염명란 단일품종 수출 국내 1위 업체, 명태의 어획량이 줄고 각종 관련 법과 규제 때문에 업계 전체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투명경영과 제조공정의 노하우, 사람 중심의 양심적인 먹을거리 형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곳은 ‘청주로 빚은 저염명란’으로 우리나라 명란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청주로 빚은 저염명란’이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아가 높고 맛있는 명란을 웰빙시대에 맞추어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부터 우리 밥상에서 사랑받았던 전통 수산물이 점점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청주로 빚은 저염명란’입니다. 이는 고급 원란을 해동한 후 최상등급 1%를 따로 선별해 순수 국내산 청주와 고춧가루로 만든 고급 조미액에 담아 72시간 저온에서 정성껏 숙성시킨 제품입니다. 우리 덕화의 정성과 손맛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들의 건강한 밥상에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일본 명란의 종주도시라 할 수 있는 후쿠오카에서도 우리 명란이 가장 인기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젊은 층에서도 꾸준히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명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져 업계 전반적인 호황과 더불어 국내 소비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최고 제품만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국내외 수산물 시장에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중략)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도 바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이것이 모두 잘 사는 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정치하는 사람은 국가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그래서 저는 열심히 명란을 연구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해서 얻은 기업이윤을 덕화의 구성원들에게 베풀어 주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어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진화된 기부문화와 지역 봉사가 활성화됨으로써 우리 사하구가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데 작은 밀알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웃음). 정부의 복지 정책과 함께 관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조금만 도와서 어렵고 힘든 삶이 희망과 사랑으로 바뀔 수 있다면 제 남은 삶, 얼마든지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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