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경영 부산 덕화푸드, 명란 지역명물로 키운다
한국경제신문 2018. 02. 07.
기사 전문 (URL)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8020777111
초량에 브랜드쇼룸 개장
명란 숙성과정 볼 수 있고
명란 요리교실도 열어
명란 전문기업인 덕화푸드는 7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이바구길 입구에서 명란과 부산 문화를 결합해 소비자와 만나는 브랜드쇼룸 데어더하우스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수산제조 분야 첫 명장인 창업자 장석준 회장(72)과 장남 장종수 사장(47)이 함께 데어더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명란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 브랜드쇼룸은 부산 유명 관광지로 부상한 ‘초량845’에 매장 면적 100m², 2층 규모로 자리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명란을 부산문화와 접목해 ‘부산 대표 상품’으로 키우겠다”며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이바구길에서 소비자를 만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파악해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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