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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 열전] 덕화푸드 장석준 회장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은 반드시 성공”

0점 작성자 덕화명란 (ip:) 2022.06.30 조회 : 14

[대한민국명장 열전] 덕화푸드 장석준 회장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은 반드시 성공”

부산일보  2016. 01. 10.


기사 전문 (URL)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60107000068






기술 하나로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이 있다. 한 분야 기술 개발에 정열을 쏟으며, 기술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지역의 대한민국 명장을 찾아 소개한다.

 

“조선시대에는 가문, 근대엔 학벌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기술시대입니다. 한 가지 기술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2011년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명장(수산제조 1호)에 오른, 명란전문기업 덕화푸드의 장석준 회장. 1993년 명란 가공 업체인 덕화푸드를 창업한 후 관련 특허 다수를 출원 및 획득할 정도로 기술 개발에 천착한 끝에 수산제조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수산 제조기술 ‘국내최고’

비린내 없는 명란젓 개발

일본 시장 공략 “수출탑 성과”

두 차례 도전에 ‘1호’ 명장

 

 

1945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장 명장은 1972년 부산수산대(현 부경대)를 졸업한 후 연안 어류 가공업체에서 3년, 원양어류 가공업체에서 15년간 근무하다 덕화푸드를 창업했다.

 

“원양어류 가공업체에 근무할 때 명란젓에 대해 “’짜다, 비리다, 비위생적’이라는 반응이 공통적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만 ‘극복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했습니다.”

 

특히 세계 명란젓 생산량의 90% 이상을 일본에서 소비하지만, 명란젓의 원조는 우리나라로 우리가 제 맛만 내면 일본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뛰어들었다는 설명.

 

장 명장은 먼저 8~12%인 염도를 4%로 대폭 낮추었다. 이어 72시간 저온숙성법을 개발해 비린내를 제거했다. 

 

 

“2001년 300만 불, 2004년 1천만 불 수출탑까지 받았습니다. 최고 1천600만 불가지 수출했지만 2013년부터 일본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국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할인점과 각종 홈쇼핑을 통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

 

2010년께 우연히 대한민국명장 제도를 알게 된 후 두 번의 도전 끝에 수산제조 1호 대한민국명장이 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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