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
달래 명란 라비올리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물이 있나요? 톡 쏘는 매운맛과 향긋한 향의 달래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톡 쏘는 달래 특유의 매콤함과 쌉싸래한 내음을 부드럽게 품어줄 명란 요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만두피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에도 좋답니다. 시판용 만두피를 활용해 간단하지만 근사한 명란 라비올리를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만두피 20장, 달래 잎 4g, 식용꽃(보리지)4-5송이, 그라나파다노 치즈, 후추, 소금
라비올리 소 재료
백명란 25g, 달래 뿌리+잎 20g, 리코타 치즈 40g, 모짜렐라 치즈 15g, 후추 약간
명란 버터소스
버터 30g, 백명란 10g
만드는 법
step 1
달래는 알뿌리 껍질을 벗기고 뿌리 가운데 까만 돌기를 제거해 깨끗이 씻은 후 송송 다져줍니다.
step 2
볼에 백명란, 달래, 리코타 치즈, 모짜렐라 치즈, 후추를 섞어 라비올리 소를 만들어줍니다.
step 3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펴 바르고 소를 중앙에 소복하게 올립니다. 그 위에 만두피를 덮은 후 라비올리 메이커로 라비올리를 만들어주세요.
step 4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2분 정도 라비올리를 삶아줍니다.
step 5
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녹인 뒤, 백명란, 삶은 라비올리를 넣고 섞어줍니다.
step 6
접시에 라비올리, 명란 버터소스를 담고 달래 잎, 그라나파다노 치즈, 후추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 Cooking Tip
라비올리 메이커가 없다면 만두피 안에 라비올리 소를 더 채우고 가장자리에 포크로 모양을 내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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