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C | 2022. 09. 01.
부기 저작권 무료 개방하니 '만화 · 명란'으로 재탄생
◀리포트▶
(전략)
부기의 저작재산권은 무료로 개방돼 있습니다.
간단한 신청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만들고,
팔 수 있습니다.
지역의 한 명란 제조기업은 최근
부기를 이용해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의 기존 포장재 대신
간편식에 어울리는, 가볍고 재미있는
상자를 만들 수 있엇습니다.
[정유희 / 덕화푸드 온라인브랜드팀]
"명란이 부산에서 출발했던 것처럼
부기라는 부산 대표 캐릭터를 사용함으로써
저희 덕화명란과 협업이 잘 되겠다고 생각했고요."
(중략)
[양홍선 / 부산시 캠페인기획팀장]
"부산시 소통 캐릭터를 만든 후
소통 캐릭터가 어려운 중소기업 업체에 매출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저작권을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지역 상품 홍보 역할도 해내고 있는 '부기',
부산시는 앞으로 캐릭터 활용 영역을
더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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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URL : https://busanmbc.co.kr/article/HgF_gCqXyWaD6TmaXp9s